습기 천적, 제습의 제왕 1등급 위닉스 뽀송 DXJE193-LMK, 인생가전으로 채택

요즘 장마가 올랑 말랑 날씨가 좀 더 축축해지고 있는데 이런 계절에 고민이 되는 제습기에 대해 저에 생각을 말해볼게요.. 제습기가 가진 장점 때문에 이거 인생 가전이다. 하는 분도 계시지만 어떤 경우에는, 아니 이게 도대체 왜 필요한 거지? 나는 사놓고 몇 번 틀지도 않았어, 하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실제 사용을 했을 때 어떤 점이 달라지는지 뭐 때문에 추천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자고요. 

 

첫 번째.

빨래와 같은 습한 것들의 건조 능력 탁월

 

 

여러분 제습기를 사용을 했을 때 제일 피부로 와 닿는 장점은 저에 기준으로는, 빨래 건조였던 것 같아요. 제가 의류 건조기를 구입하고 사용한 지 이제 3년 정도가 되는데 의류 건조기 근데 그전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할 것 없이 이 제습기로 빨래를 건조했었거든요.

 

특히 예전에 제가 자취를 할 때 햇빛이 잘 안 들어오고 통풍이 잘 안 되는 그런 투룸에서 살았었는데 그때는 이 제습기가 저의 인생 가전일 정도로 많은 도움을 받았었어요.

여름에 아무리 덥고 습해도 그 방에 창문과 방문을 다 닫아놓고 빨래를 쫙 널고 제습기 틀어놓으면 회사에 다녀오거나 낮 시간 동안 외출했다가 오면 빨래가 아주 바짝 잘 말려져 있고 아니면 좀 급하게 입어야 하는 옷이나 운동화 이런 거 있으면 전날 밤에 이제 빨아가지고 제습기 틀고 자고 일어나면 다음 날 또 아침에 아주 잘 말려져 있고 이런 식으로 제습기가 있어서 저는 장마철이 와도 빨래 말리는 거에 크게 스트레스가 없었던 것 같아요.

 

제습기로 유명한 회사 위닉스.

위닉스 에서 22년 신제품을 출시해서 날개 달린 듯 판매되고 있다고 해요. 천천히 디자인부터 보기로 해요.

 

2022년 신상품 인버터 위닉스 제습기 19L DXJE193-LMK 1등급 위닉스 뽀송IOT 원격제어 가능

 

2022년 신상품 인버터 위닉스 제습기 19L DXJE193-LMK

 

저는 결혼을 하고 나서도 저는 안방 쪽에 달린 작은 베란다에다가 제습기를 항상 놓고 원할 때 바로바로 말렸기 때문에 사람들이 막 의류 건조기 나왔을 때 이거 신세계다. 그랬을 때도 옷이 줄어든다는데 이게 도대체 왜 필요하지! 그런 생각에 아이가 있었음에도 건조기를 좀 늦게 잤던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.

 

위닉스 22년 신상품 인버터 위닉스 제습기 19L DXJE193-LMK

 

위닉스 제습기 측면

 

에어컨 기능에 의류건조기 있으면 제습기 필요한가요?

 

 

아무래도 의류 건조기를 사고 나니까 제습기를 이전만큼은 안 쓰게 돼요. 아무리 제습기가 좋다고 한들 2시간도 안 돼서 그 많은 빨래 다 건조해주고 심지어 살균 기능까지 있는 의류 건조기랑 비교가 안 되기는 하지만, 그래도 저는 지금도 의류 건조기가 있음에도 건조기에 넣으면 안 되는 옷들이 있어요.

 

특히 외출복 이런 것들은 조금이라도 줄어들면 이상해지잖아요. 그래서 빨래를 해서 수건이나 내복 이런 것들은 의류 건조기에 막 돌려서 입지만 외출할 때 입는 옷들은 이전처럼 베란다에 펼쳐놓고 제습기로 말려주고 있습니다.

 

그래서

만약, 나는 무조건 옷 때문에 여름에 빨래가 잘 안 말라서 제습기를 사는 거다. 그리고 우리 집은 빨래가 좀 자주 많이 나오는 집이다 하시면 의류 건조기가 훨씬 더 효율이 좋고 만족도가 높겠지만, 나는 의류 건조기가 아무리 좋아도 옷 관리에 좀 신경을 쓰는 스타일이고 수건이나 집에서 입는 옷은 끽해야 하루 한두 벌이다 그러면 제습기로 건조를 시키는 게 제 생각에는 더 만족도가 높을 것 같아요.

 

 

물론 빨래뿐만이 아니라 그냥 그 공간이 너무 습하고 답답할 때가 있잖아요. 특히 이제 저는 입을 깔아 두는 안방에다가 제 이 사람 없을 때 틀어두고 나오면 더운 바람이 나와서 막 온도가 분명히 높은데도 딱 들어가잖아요. 그러면 굉장히 뽀송뽀송하고 엄청 쾌적한 게 느껴져요. 물론 창문을 여는 순간 진짜 몇 초도 안 돼가지고 그 습한 기운이 들어와서 원상 복구가 되지만 몇 날 며칠씩 날이 습할 때 그럴 때는 이불 다 깔아 두고 제습기 돌려주면 이불도 굉장히 뽀송해지고요.

 

두 번째, 

에어컨에 제습기능이 있는데, 제습기가 꼭 필요한건가요

 

 

제습기 고장이 났을 때 다시 살까 말까 할 때 고민을 했던 부분인데 일단 결론적으로 제습기의 제습 능력과 에어컨의 제습 능력은 완전히 달라요 제습기의 제습 기능은 순전히 그 공기의 습도만을 가지고 얘가 제습이 되는데 에어컨의 제습 기능은 습도가 아닌 온도를 기준으로 제습이 되더군요.

 

예를 들어서

나는 이 공간을 50도 습도로 맞추고 싶다. 그러면 제습기는 습도 50% 설정 그러면 딱 바로 뜨뜻한 공기 뿜어내면서 습도를 맞춰요. 바로 근데 에어컨 같은 경우는 50도 습도를 맞춘다 그러면은 습도를 조절해서 작동시키는 게 아니라 에어컨 온도를 막 엄청나게 내려가지고 한참을 작동시켜야 50%가 될까 말까 원하는 만큼 습도를 낮추기가 일단 힘들고 아니면 또 온도가 막 계속 내려가니까 엄청 춥거든요. 그냥 제 생각에는 에어컨은 에어컨일 뿐 제습기의 그 효과까지는 바라면 안 될 것 같아요. 그래서 그 공간의 제습 효과만을 바라고 또는 빨래 말리는 용도 결로 발생을 예방하는 용도 그런 용도로 에어컨의 제습 기능은 하나도 쓸모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습기와 에어컨은 그냥 별개의 제품으로 보는 게좋을 것 같아요.

 

우닉스 제습기 에너지 등급

 

근데 간혹 에어컨이 있는데 제 습기를 같이 틀어주면 습도를 낮춰줘서 좋다더라 근데 그건 맞는 것 같아요. 에어컨을 21도 22도 이렇게 설정해야 시원하다 쾌적하다 이렇게 느끼는 게 제습기를 같이 틀어주면 에어컨을 25도 26도 요 정도로 틀어줘도 공기 중에 습도가 제습기가 같이 잡아주니까 훨씬 더 시원하고 훨씬 더 쾌적한 좀 뽀송뽀송한 그런 느낌이 들어요.

 

세 번째

추운 겨울철에는 필요 없는 제품인가요.?

 

 

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필요 없는 제품이냐 저 같은 경우는 여름철에 훨씬 더 유용하다고 생각하기는 했지만 피부로 와닿는 게 근데 여름철이든 겨울철이든 이 제습기를 항상 사용을 했어요. 제가 아까 빨래 말릴 때 아주 좋다고 했었는데 겨울철에도 오히려 막 점퍼 이런 것들이 옷들이 막 두꺼워지니까 빨래가 되게 안 말라요. 그럴 때도 사용을 했고요. 또 옷장이 있는 방이나 드레스 거기에 옷장 문 다 열고 제습기를 돌려주면 여름철에도 물론 뽀송뽀송하게 드레스룸을 관리할 수 있지만 겨울철에는 결로가 생기잖아요.

 

창문 근처에 방 안에 더운 공기랑 바깥에 차가운 공기가 만나서 물방울 맺히고 또 그게 반복되면 곰팡이 막 생기고 근데 제습기가 있으면 이제 매일 틀어두지 않아도 결로 기미가 좀 보인다. 그러면은 하루만 쫙 말려줘도 벽지 접고 방치되고 그런 게 해결이 되기 때문에 결로로 인한 곰팡이 방지에 굉장히 좋습니다. 겨울철에도 저 같은 경우는 정말 요긴하게 잘 썼던 것 같아요.

 

네 번째

 

제품의 단점 알고 구매합시다.

 

 

그런데 물론 제습기가 주는 이점이 아주 명확하고 좋은 것은 맞는데 몇 가지 좀 알고 구입하는 게 좋은 게 있어요.

일단 이 제습기는 사람이 있는 곳에서 쓰면 안 돼요 안 된다기보다는 사람이 있을 때 틀면 틀면 틀지만 제습기 작동 원리상 더운 바람이 계속 나온단 말이에요. 그래서 소음도 크고 더운 바람도 나오고 그래서 같은 공간을 틀더라도 저 멀리 막 사람이랑 최대한 멀리 떨어진 곳에 놔두거나 아니면은 그냥 사람 없을 때 방문 창문 다 닫고 그때 틀고 제습을 한 다음에 사람이 오면 끄거나 그런 식으로 사용을 하게 되더라고요

 

IOT 원격제어가능

그러니까 원룸에 사는데 사람이 집에서 하루 종일 있다. 그러면은 좀 힘들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이건 당연한 거지만 제습기 원리상 응축 과정에서 물이 발생하니까 은근히 이 물통을 수시로 비워주는 거 그리고 이제 비워주고 다시 또 끼워주고 이러다 보면 또 물때가 발생하기 때문에 물통 관리를 좀 해줘야 된다는 점은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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